1시 30분 쯤 산남동 에서 제가 차를 운전 하고 있었습니다. 어차피 843 버스는 2차선으로 가서  다음 정류장에 설텐데 2차선에서 정류장에서 손님을 태운 후 다시 1차선으로 갔습니다. 저는 다른차 운전자 인데 1차선으로 차선 변경을 하려 했으나 속도를 줄이지 않고 제가 조금 앞서 있었지만 양보를 안해주시고 간격을 점점 좁히 시더라고요  제 앞에 상자를 쌓아논 리어카가 있어서 정말로 변경을 해야 하는데 끝까지 속도를 늦추지 않고 밟으시더라고요 제가 조금만 더 갔더라면 리어카나 버스랑 부딪혔을 겁니다. 어차피 2차선으로 가야되고 제가 앞서 간다면 앞에 리어카도 보셨을텐데 정말 매너가 없으신 건지 정말 난폭하게 운전 하시더라고요 제가 보니 저도 자주 대중교통을 이용 하지만 이렇게 글을 쓰는 것도 처음 입니다. 저도 운전 하는 입장에서 화날때도 많고 기사님들의 마음을 충분히 이해 하지만 오늘은 정말 너무 하셨던것 같네요 서로서로 매너를 지키며 손님들 뿐만 아니라 운전 하면서도 매너를 지켜주 셨으면 좋겠습니다.

기사님들은 회사의 얼굴 인 만큼 매너도 지켜주셨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