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처음으로 홈피 회원 가입을 하고 글을 올립니다.
반가운 이름들이 곳곳에서 보여서
우진버스를 타고 종점 차고지에 들어온 기분입니다.
낯 부끄럽게 버스 안에서 '야릇한 문장'을 훔쳐 읽으면서 사진을 찍어 보내기도 하면서 말이죠.
출퇴근할 때 우진버스를 만나면 저절로 기분이 좋아지는 것은
노동자자주관리기업이란 자랑스런 이름 때문이겠지요?
버스 기사님들의 자부심이 버스를 단순한 교통수단만이 아닌
달리는 사랑방 같은 곳으로 만들었겠지요.
맨 뒷자리에 앉아 버스에 탄 분들과 기사님의 모습을 보는 즐거움 또한
우진버스가 팍팍한 도시 공간을 이어주며 내내 지켜가야 할 미덕이겠지요.
자주 버스를 타고 다니려 애쓰고 있습니다.
언제는 버스를 타고 지인들과 소풍을 가는 상상도 해보면서
우진버스의 발전을 기원해 봅니다.
참도깨비 드림
안녕하세요.
우진교통 고객서비스지원부입니다.
여유있는 말씀 주셔서
저도 마음속에 여유가 돋아나는것 같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도시를 이어주며 발이 되는것은 노동의 보람일 것입니다.
노동자자주관리기업이라는 자랑스러운 이름을 지키기위해,
달리는 사랑방 같은 시내버스를 운행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글주신 참도깨비님의 안녕을 기원드립니다.
친절하고 미소짓는 우진교통 고객서비스지원부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