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늘 청주시민분들을 위해 버스운행을 해 주시고, 좋은 기사분들도 많이 계셔서 고생하고있는것 알고있습니다.

저는 9월1일 오늘 5시20분경 정하에서 출발에서 분평종점방면으로 가는 851버스를 사창사거리정류장에서 탑승하였습니다.

 (충북70 자 5031 차량)

 버스 앞, 앞차량이 택시였는데 손님이 내리고 다시 타느냐 버스기사분은 정류장전 10m넘게 떨어진 곳에서 승객들을 하차시키고 앞문도 열었습니다. 저는 버스가 정류장에서 5m정도 떨어진곳에 정차한것도아니고 너무나도 먼곳에서 정차하였기때문에 탑승하지않고 정류장에서 기다렸습니다. 그런데 기사분은 저를 쳐다보고 그냥 가더군요. 그리고 앞으로 10m 넘게 가서 정차하셨습니다. 정류장에서 멈춰도 됬을텐데말이죠. 어이가없어서 뛰지않고 걸어서 탑승했습니다. 버스를 탑승하니 온갖 입에담지도 못 할 욕을 하시더군요.  x발 x새끼 뭐 어쩌구저쩌구.. 승객들도 많았는데 승객분들도 욕을 듣고 난폭한 기사님 때문에 매우 불편해보였고요... 저는 어이가 없어서 그냥 탑승했습니다.

성격이 원래 그렇게 더러우신건지 운전도 더럽게하시더군요....  진짜 타는 내내 탑승할 때 들었던 욕때문에 기분이 더러워서 이렇게 집에오자마자 글을 씁니다.

 이 글을 보시는 분도 그 분동료시니까 그냥 넘어가시겠지요.... 상관없습니다. 그 기사분.... 정말 안쓰럽습니다...

 좋은 기사분들도 많으신데 저런 기사때문에 버스기사분들 싸잡아서 욕먹는거 저도 보기 싫습니다.

 시정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