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0월 12일

오후 8시 15분경 방아다리 정류소에 843노선 도착.

승차하려 다가가자 문을 안열어줌. 

노크를 하자 입모양으로 뻥끗뻥끗하다가 못알아들으니까

그제서야 문을 열어 안태워준다며 1차 승차거부. 

왜 안태워주냐 묻자 목적지가 어디냐고 물어 MBC경덕중이라고했더니

길 건너편에 방아다리 정류소에서 승차하라며 2차 승차거부후 문닫아버림.

이유없이 승차거부하는게 말이되나요?

승차거부당할만한 타당한 이유도 없었을 뿐 아니라 항상 방아다리(우암초방향)에서 승차하는데 이번 처음이네요.

안에 보니 승객이 한명도없던데 승객없는게 편하고 어짜피 길건너편에서 타도된다 이런건가요?

후에 길을 건너 방아다리(시청방향)정류소에서 843을 기다렸지만 반대편에서 승차거부했던 기사님이 오심.

기사도바뀌지않고 버스도 그대로인데 왜 승차거부당했는지 이유를 도통 모르겠고 화가나네요.

그저 승객을 안태우는게 편하니까 라는 생각밖에 안들고요.

후에 난폭운전의 극치를 보여주셨네요.

정류장에서 벗어나 버스를 정차해 승객들이 정류소에서부터 걸어와서 버스에 승차하고,

하차시 정류소를 벗어나 정차하는게 다반사고 어쩌다가 정류소에 멈추면 급정거를하셔서 매우 불편했습니다.

몇번은 승객이 내리는 도중에 뒷문을 닫아 못내리는데 승객이 내리는걸 확인하는게아니라

습관적으로 손가락을 까딱거리시는것같네요. 내리는도중에 출발하려하고 문이 닫히니 매우 심적으로 무섭네요.

차선을 광속으로 질주하며 이리저리 변경하시고 MBC.경덕중 정류소 전 신호에서는 신호위반으로 빨간불에 그냥 건너가셨습니다.

게다가 성함도 꽂혀있는 통에 이름이 가려지는위치에 꽃무늬가있어 확인도 못했네요.

충북 70

5044

백금ㅇ 기사님이 운전하셨습니다.

승차거부에 난폭운전과 신호위반, 운전 중 전화도 하시더군요.

난폭운전으로 버스에서 계속 손잡이만 꽉 잡고 긴장하고있었습니다.

항상 애용하는 버스가 우진교통인데 다른 노선들보다 특히 843노선기사님들이 이런부분이 심하다고 생각됩니다. 

항상 843노선을 탈때마다 난폭운전으로 힘드네요.ㅠㅠ

물론 모든 기사님분들이 아닌 몇몇 기사님들이겠지만 제발 주관적 시선에서 안전하다고 판단하여 운전하지마시고

승객들 입장을 고려해 승객들이 위험하거나 불편하지않을만큼 안전하게 운전해주시길바라고

위에 2015년 10월 12일 충북 77 5044번 버스 운전하신 백금ㅇ기사님은 따로 주의부탁드려요. 정말 불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