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1/05 목요일
오늘 우진교통 본사와 제2차고지를 견학했었다. 우진교통의 대표적인 것이 노동자자주관리기업이라는 것인데, 어떻게 그런 생각을하고 여기까지 올 수 있게 된것인지 프리젠테이션을 들었다. 이 강연에서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었는데 가장 신기하고 느낀것이 회사의 모든 직원들이 모두 사장이면서 노동자인것이다. 대부분의 회사들은 한사람이 지위를 맞아서, 회사를 운영하는데 우진교통은 달랐다. 회사가 어떻게 돌아가고, 무슨 계획들을 기획하고 있는지를 모든 구성원들에게 알리고 그것에 대해 또 의논도 한다고 들었다. 이렇게 모든 직원들이 회사에 신경을 많이 쓰다보니 회사가 좋아질 수 밖에 없는것같다. 열악한 환경 속에도 즐겁게 일하시는 분들을 보고 좋은 환경에서 자라고있는 내가 해야되는 공부를 좀 더 즐거운 마음으로 해야겠다고 느꼈다. 이런 설명과 이런 장소에 견학하는게 쉽지 않은데 동아리 활동으로 볼수있어서 굉장히 즐거웠고, 유익한 시간이었다. 오늘 '빵과 장미'를 위해 수고해주신 3분께 감사드립니다.
임정한군, 반갑습니다.
우진교통 방문으로도 좋았는데, 이렇게 멋진 생각들을 전해 주다니 감사해요.
부모님을 존경하는 마음을 보니 따스한 가족일 것이라고 짐작이 됩니다.
그래서 간호학과 진학도 생각하게 된 것 같더군요.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는 것이 행복아닐까요?
그런 면에서 정한군은 행복한 사람? ^^
소중하고 귀한 시간 만들어주어서 저희도 고마운 마음입니다.
건강유의하고 선생님께도 안부 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