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너무 화가나서 글씁니다... 오늘 12시 31분 쯤에 407번 버스기사님이 대련 버스정류장에서 내려주셔야 되는데 어디서 내려주셨는지 아세요?? 그냥 빨간불이여서 도로에 내려주셨어요... 이게 뭐하는 건가요?? 빨간불이여서 파란불일때 정류장까지 더 가주기 싫어서 그냥 도로에 내려주셨다고요.... 이게 말이되는 일인가요?? 그것도 정류장에서 가까운것도 아니였어요 407번 버스앞에 차가 총6대가 있었어요 411번 버스까지 합쳐서 그럼 길이가 얼마나 되는지 아세요?? 그리고 옆에 걸어가는데 차안에서 사람들이 쳐다보더라고요 도로에 왠 사람이 걸어가나....
정말 화가납니다. 그리고 버스를 6년 동안 타면서 이런일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1년에 버스를 400번 이상타는데 6년이면 2400번이상인데 이런일이 100번 이상은 될겁니다. 제가 요번달에만 참은게 몇번인데...그리고 오늘은 해가 쨍쨍할때였지만 저는 고등학생이라 야자끝나고 밤에 집에가는데 밤에도 그냥 도로에 내려줄때도 있습니다. 그러면 엄마가 너는왜 도로에서 걸어오냐며 정류장에서 버스가 그냥가길래 버스 안탄줄 알았다고 버스기사 너무한다고 그러십니다. 그럴때마다 화가나도 참았습니다. 근 6년동안이요.. 참다참다 도저히 못참겠어서요 제발 400번대 버스기사님들에게 말좀 전해주세요 "제발좀 대련 정류장에서 세워달라고 그거 좀더 가주기가 그렇게 싫으시냐고" 여기에 어르신들 많이 사시는데 그분들한테도 그랬을거 아닙니까.... 차도가 얼마나 얼마나 위험한데요 이점 꼭 시정해주세요
글이 늦어 죄송합니다.
승강장에 제대로 정차하지 않아 불편을 겪으신 부분은 개선조치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와 같은 불편을 겪게 해드려 죄송합니다.
- 우진교통 고객서비스지원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