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만해서는 이런글 잘 안쓰는데 정말 참고참고 고민하다 남깁니다.

2월까지는 겨울방학이여서 학생들도 별로없어 버스운행이 수월했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개학시즌인 3월 접어들어서 부터 출근하는 직장인들외에 등교하는 학생들이 많이지면서

정말 너무너무 문제가 생겼습니다!!!!!

양청고출발 분평종점방향버스중 출근/등교 시간에 가장 많이 타는버스가

6:45분 7:07분 7:38분 버스 입니다.

배차간격만 보아도 22분, 31분 그다음버스(7:38-8:시출발)22분입니다.

세버스중 가장많이 이용하는 시간대는 7:07분 버스입니다. 그런데 배차간격이 무려 31분이라뇨!!!!

(ex1. 713에는 6시버스 6:10분버스가있습니다. 무려10분배차간격입니다 그렇다고 6시에 이용하는사람이많나요? 그렇지도 않습니다

 ex2. 713 분평종점->양청고 방면 7시대 운행시간은 7:18, 7:33, 7:45 세개의버스가 운행하며 배차간격은 15분, 12분 ㅜㅜ진짜너무합니다) 

713버스 7:07분 분평종점방향 출발 버스를 타본사람이라면 정말 많이 공감하고 느낄겁니다

기사님도 어쩔수없이 정류장마다 버스는 멈췄다 손님을 태우고 출발하는 것이 원칙이기에

이미 버스는 만석을넘어서 서서가는사람까지 더이상 뒤로 들어갈수 없을정도로 많음에도 뒷문을 열어서 태울정도로

이렇게 위험하게 운행해야 하냐는 것입니다.

서서갈수있는 손잡이도 정해져있는데 손잡이를 잡을수도없고

더이상 들어갈 자리가없는 상황에도 사람끼워서 태워야하나요?

7:07-7:38 사이에 배차간격이 크며

가장 많이 이용하는 시간대인 만큼

버스운행을 하나더 늘렸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