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토요일 오후 4시경 105번 버스를 타고 가경터미널을 가는 일이 생겨 버스를 타게됐는데
가경터미널 부근에서 작은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저는 당시 뒷문에 서있었는데 펑하는 소리와 함께 차가 급정거를 하게 되어 뒷문에 설치된 중앙봉에 허리를 부딫혔습니다.
바로 병원으로 가야되는건 알았지만 경황이 없었고 사고로 정신이 없었기 때문에 기사님께 말씀도 못드리고 일단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내일까지 차도가 없을경우 종합병원으로 가서 검진을 받으려고 하는데 버스기사님은 승객들이 다쳤는지 전부 파악하지 않으시고 직접 사고를 당하신 분들과 얘기만 나누시더라구요. 승객들의 안전도 같이 확인하셔야 되는게 맞다고 저는 생각하고 있거든요.
저는 다치기도 했구요. 회사에 병원비 청구하면 받을수 있는건가요?
안녕하세요.
협동조합형 노동자자주관리기업 친절하고 미소 짓는 우진교통(주) 고객서비스지원부입니다.
3월26일 가경터미널 부근에서 당사버스는 교통사고발생건이 없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