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탑에서 사창사거리 방향으로

사창사거리에서 버스 기다리고 있었고

9:35 쯤 720번 버스가 왔습니다.

앞에 이미 정차된 버스가 두대 있었고 정류장에서 조금 멀리 떨어져 정차되어 있었기 때문에

거기까지 가서 타는건 위험하다 판단하여

정류장에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앞에 두 버스 지나가고 720번 버스 정류장 왔을때

손을 흔들었으나 기사님이 멈출려고 하지 않아

도로에까지 나갔으나 그냥 지나갔습니다.

출근길이고, 720번버스 많지도 않을 버스라 다음 차를 기다리기엔 지각을 하기 때문에

하는수 없이 택시 탔습니다.
택시비 4,500원 나왔고요

일부러 카드로 결제했고 확인 가능 합니다.

버스번호 : 5084

제가 있던 정류장이 사람이 없는 정류장이라면

나 하나 못겠지 하고 그냥 지나갈수 있는 부분이나

사창사거리 사람 많은 정류장입니다.

정류장앞에 멈췄던 것도 아니고 앞에 버스가 두대나 있었음 굉장히 먼 곳에서

사람태우면 끝이라고 생각했던건가요?

교육이 어떻게 되길래 이런 경우가 생기는 겁니까?

720번 버스가 우진교통 버스가 아니라면 이런 글 남기게 되어 죄송합니다.

만약 우진교통 버스가 맞다면

이 상황에 대해서 어떻게 처리가 될것인지 문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