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전에 일어난 일입니다. 학교 수업을 마친시간이 8시 32분이라 뛰어내려와서 버스를 타야되는 상황이었습니다.

같이 온 친구 한명이 화장실때문에 36분에 버스 앞에 보이는데 기사님이 출발하려하기에 "저기 친구한명 오고있어요" 라고 말을 했지만

기사님은 아무 말 없이 문을 닫고 출발했습니다. 그래서 기다린 친구 앞에 지나갈때 "기사님 잠시만요 한명 안탔어요 태워주시면 안되요? "라고 저 말고 다른 친구도 말했으나 기사님은 그냥 지나치며 기사님이 "저 친구는 탈 생각이 없는거 같은데요?" 그러시는 겁니다 그래서 제가 "기사님도 태우실 생각은 없으신거같네요" 라고 말하니 "내가 볼때는 버스 출발 할 시간이 지났는데 (지나지않았고 출발 36분 출발시간이었습니다.) 걸어오지 않냐" 라고 하시는 겁니다. 그래서 저는 "제가 볼때는 기사님이 태우실 생각이 없으신거 같네요" 라고하니 "아 뭐라는겨" 라며 반말을 하셨고 제가 "반말은 하지마시고요" 라고 말하니 그 뒤에도 탈 생각이 없어보였다며 기사님 의견만 내우시다가 결국 다음정거장까지 친구는 뛰어와 탔습니다 그리고 제가 이글을 남기려고 버스 회사를 찾는 행동을 보이니 어이없다는 듯이 웃는 모습이 거울로 보였습니다.

아침 일찍 학교와서 이 시간까지 공부하고 가는 학생인데 이버스를 놓치면 30분 가량을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기에 저희는 이 버스를 놓칠 수 없는 상황이지만 기사님은 단 1초라도 늦게가면 안되는 것처럼 행동을 하기에 상당히 심기가 불편했습니다. 

버스 출발시간과 개인적인 판단 때문에 바로 앞에있는 승객도 안태우고 가는게 이 기사님의 버스운전 방침인거같은데 승객으로서는 참 좋지 않은거같네요

메일은 적혀있으니 조치 내용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