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2시반쯤에 502번 버스를 탔습니다.
탈 때 기사님께서 인사도 해주시고 502버스가 육거리쪽을 지나서 중간에 어르신분들도 많이 타시는데,
어르신들 넘어지실까봐 걱정스런 말투로 우선 앉으신다음에 교통카드 찾으라고 말씀도 해주시고(다른 기사님들은 막 어르신들한테 소리치시는데..ㅠㅠ 이런 점 제발 고칠 수 있게 우진교통측에서 말씀 좀 잘해주세요.)
중간에 어떤 아주머니께서 버스 정류장을 착각하셨는데도 친절하게 대해주시는 기사님의 모습을보고
꼭 칭찬의 글을 남겨야겠다 생각해서 내릴 때 기사님 성함과 차 번호 적힌걸 폰에 적어서 내렸습니다.
충북70자 5111 502번 버스기사님이신 박경상 기사님! 덕분에 기분 좋은 버스길이 되었습니다.
박경상 기사님같은 좋은 분들이 많이 계셨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안전 운전하시고 더운 여름 잘 보내세요~!
안녕하세요.
협동조합형 노동자자주관리기업 친절하고 미소 짓는 우진교통(주) 고객서비스지원부입니다.
당사에서는 친절하고 미소 짓는 우진교통을 만들기 위하여 친절서비스 매뉴얼을 만들어서 상시 지도하고 있습니다.
박경상 승무원은 친절서비스매뉴얼을 가장 잘 준수하는 모범승무원으로서 사내에서도 칭찬을 받고 있습니다.
해당승무원에게 고객님의 칭찬을 전달하겠습니다.
우진교통 사랑해주시고 많은 이용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