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목요일인가 수요일 오전에 양청고(과학단지)발 오전 8시 50분 차로 과학단지 아파트 단지 內에서 713번 버스를 타고, 청주농협까지 간 학생 입니다.
출근 시간이 끝나지 않은 시간이라서 자리는 만석이 되고, 과학단지를 벗어날 때 즈음 되니 차는 복잡해졌습니다.
그 때, 5092호 오전에 운행하시는 기사님이 인상에 남았습니다.
어르신들이 그 날 따라 많이 탔던 날이었는데, 승객들이 어르신들이 앉으실 수 있게 양보하는 모습을 보시고 나서, 완전히 착석하시는 모습을 룸 미러 (거울)로 실내를 보신 뒤 출발하셨고, 율량동까지 가는 길목에도 속도를 80 이상을 내지 않으시며, 승객들이 다치지 않게 안전하게 운행하셨습니다.
게다가 노약자 분들이 아니어도 승객들이 다 내리고, 그리고 다 타고 나서 완전히 착석 할 때까지 기다려 주시는 등, 승객들의 안전을 위해서 열심인 모습이 정말 좋았습니다.
차 문 앞에 붙어있는 실명카드를 보니 고 씨 성씨를 가진 기사님 인 것으로 추정되었습니다.
성함이 고 광영 기사님으로 나온 것 같은데, 만약 맞다면, 회사에서도 많은 칭찬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평소에도 늘 초심을 잃지 않으시고, 운행하시는 분이셨습니다. 고 기사님, 이번 한 주도 좋은 시간 되세요 ^^*.
안녕하세요.
협동조합형 노동자자주관리기업 친절하고 미소 짓는 우진교통(주) 고객서비스지원부입니다.
당사에서는 친절하고 안전한 버스문화정착을 위하여 승객승차시,
승객이 자리에 앉거나 손잡이를 잡은 후 출발하도록 지도교육하고 있습니다.
해당승무원의 모범적인 행동은 타승무원의 귀감이 될 것으로 판단되며,
담당부서장으로서 보람을 느끼며 자랑스럽습니다.
칭찬 감사드리며 우진교통버스 많은 이용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