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말 어처구니가없어
글을올리게 되었습니다
차번호 5086
7월 29일 저녁 8시 25분 서운동 정류장을 지나가는
811-2번 운전기사 아저씨요
저는 버스에서 내려 바로 앞에있던 정지신호를 받은
방금 앞에온 차를 환승하려는데
기사님이 문열은 타이밍에 타지 않았다는 이유로
2분 정지 시간이 있음에도 문을 열어주지 않으셨습니다
문을 두둘겨 열어달라고도 하고
서서 기다려도 봤는데 곁눈질 질끈하고 고개를 약하게
안된다 흔드시더군요
왜타지못하는건지..
출발하려던것도 아니고 사람이 많은버스도 아니고
버젓이 정지신호 차이면서도 참 어처구니 없었습니다 그앞차도
타지못한 승객을 태우는데 뭐 못마땅한일이 있으시다고
승객에게 더운날 화풀이 하시나요?
자신의 가족이라도 그렇게 하셨을까요?
그렇게 운전하심 안됩니다
눈도안마주치고 곁눈질이라뇨 참나
그러지마세요
안녕하세요.
협동조합형 노동자자주관리기업 친절하고 미소 짓는 우진교통(주) 고객서비스지원부입니다.
고객님의 민원을 잘못 이해하고 사실과 다른 답변을 드려서 마음의 상처를 드렸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차내에 설치된 영상기록장치 확인결과 승강장은 지났으나,
사회통념상 탑승이 가능한 위치였으며,
탑승이 가능한 위치가 아니라고 하여도,
해당승무원의 행동은 운수종사자의 의무를 망각한 행동이었음을 시인합니다.
저희 승무원의 잘못된 행위에 대하여 담당부서장으로서 책임을 통감하며 정중하게 사과드립니다.
해당승무원에게는 자주관리기업의 기본이념과 운수종사자의무를 망각한 행위에 대하여 엄중하게 책임을 묻겠습니다.
다시한번 사과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협동조합형 노동자자주관리기업 친절하고 미소 짓는 우진교통(주) 고객서비스지원부입니다.
당사버스 이용에 불편을 느끼신 것 같습니다.
노선버스는 승강장이외에 승,하차를 금지하도록 운수사업법시행령에 명시되어 있습니다.
신호대기중인 버스가 승객을 태워주어야 할 의무는 없습니다.
이점 참고하시고 오해 없으시기 바라며, 이후 버스승강장을 이용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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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드립니다
제가 쓴글을 잘 이해를 못하셨나보네요~
그 버스는 버스승강장에 서있는 버스였습니다
다만 길에 사람이 없어 승강장에서 문을 닫고 계셨던 사례입니다.
저도 승강장 아닌곳에서 그랬다면 할말없었겟죠
제말을 못믿으시겠다면 CCTV를 확인하셔도 좋습니다
손님이 그렇게 경우없이 불편사례를 신고하지는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