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70자 5065번 버스운전기사분에게 승차 무시 당했습니다.
20시 20분~24분 사이 용암삼일아파트를 정차했던 도청방향으로 향하던 111번 버스기사분에게 승차무시를 당했네요 왼쪽다리에 보조기를 착용하고 있어 느린걸음이라 깽깽이 발로 최대한 빨리가서 버스 앞에 섰는데 뻔히 보고도 그냥 지나치시네요. 다리가 아파서 느리게 타면 운행에 지장이 생기나보죠? 다리다쳤다고 무시당하네요 정말 억울합니다 버스 승강장에서 15m 까지는 정차해야하는것으로 알고 있는데 버스승강장과 불과 2m 정도 떨어져있던거리인데 무시하고 가시네요 정말 차갑네요.
안녕하세요.
협동조합형 노동자자주관리기업 친절하고 미소 짓는 우진교통(주)고객서비스지원부입니다.
당사승무원이 조금만 여유를 갖고 운행하였다면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시내버스의 차내 교통사고의 대부분은 차량이 출발하는 과정에서 발생합니다.
특히 버스가 출발하는 순간 뒤늦게 승차하려고 달려오는 승객을 태우려고 정차하면서
차내 승객이 전도하는 사고가 매우 많습니다.
승객입장에서는 잠시 정차하여 태워주어도 된다고 생각하겠지만,
승무원입장에서는 승객을 배려하려다 오히려
다른 차내 승객을 다치게 만드는 결과를 가져오는 현실을 매우 두려워하고 있습니다.
당시 차량을 정차하지 못한 이유로서 변명이 아닌 현실임을 이해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해당승무원에게는 여유로운 운전습관으로 선의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조치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