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객의 소리
  • 분실물신고
  • 습득물신고

고객의소리

어제, 20일 12시 30분 무렵에 성모병원에서 버스를 탔습니다.

**리로 가는 버스였습니다. 미원 방면으로 가는 마을인가 봅니다. 기사님이 어떤 할머니에게 설명해 주더라구요.

어제는 눈이 와서 길이 많이 미끄러웠는데, 승객은 유난히 노인분들이 많았습니다.

한 분 한 분 올라올 때마다 조심하시라, 미끄럽다 말해주시고, 

그 분들이 자리에 앉을 때까지 출발을 하지 않고 기다려 주시고, 

버스 밖에서 버스 시간을 확인하는 할머니에게 시간표 찾아서 알려주시더군요.

기사님의 행동이 어쩌면 당연한 일이지만, 바쁘고 개인적인고 각박한 요즘에는 단연 눈에 띄더군요. 

어떤 분이었는지 궁금하네요.

버스를 많이 타지 않아서 다른 분들도 다 이렇게 하는데 제가 유난스러운지도 모르겠네요. 

아뭏튼 훈훈한 하루였습니다.


*홈페이지 첫 화면의 노래, 너무 시끄럽습니다. 다른 방송 들으면서 접속했다가 깜짝 놀랐네요. 

볼륨 낮춰주시든지, 끄기 기능을 만들어 주세요.



고객서비스지원부

2017.01.23 09:25:06
*.46.53.120

안녕하세요.

협동조합형 노동자자주관리기업 친절하고 미소 짓는 우진교통() 고객서비스지원부입니다.

당사에서는 탑승승객에게 친절하게 인사하기와 차내 교통사고예방을 위하여

승객이 자리에 앉은 다음에 출발하기를 실천하고 있습니다.

칭찬 감사드리며, 홈페이지기능에 대하여는 다시한번 점검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용해주셔서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본 게시판은 고객의 민원 전용게시판으로 그외 글은 업무에 방해가 됩니다. 관리자 2022-08-24 723301
1238 5012 832번 기사님ㅠㅠㅠ [1] 버스승객 2017-02-01 10481
1237 정거장에 좀 세워주세요 [1] 승객 2017-02-01 11144
1236 버스를 타러 왔는데 바로 앞에 신호걸려있길래 달려가서 열어달라고 문 두드렸는데 안열어주시네요 [1] 유재하 2017-01-30 11148
1235 벨눌렀는데 안내려주시네요 [1] 유혜신 2017-01-30 10117
1234 증평 숯고개에서 11:55분 버스 111번 타고나서 분실물 ㅠㅠ 반장 2017-01-30 9799
1233 1월28일115번오후기사분 [1] 주성동대원칸타빌주민 2017-01-28 10200
1232 1128아진교통 [1] 민기남 2017-01-24 11646
1231 우진교통 502번 5051호 방송이 잘 안들리네요 [1] 익명 2017-01-22 9714
» 친절한 기사님을 찾아주세요. [1] 이선경 2017-01-21 9445
1229 412번버스요 [1] 이미나 2017-01-21 8939
1228 721 버스글 [1] 721승객 2017-01-19 9627
1227 5113호 기사님 칭찬합니다 [1] 이수미 2017-01-18 11192
1226 812버스 기사님 어이가없네요 [1] 판교역손님 2017-01-17 11286
1225 721 버스기사 신고합니다 [1] 승객 2017-01-17 10949
1224 오늘 871기사님칭찬합니다 [1] 유아교사 2017-01-12 9362
1223 105번 5513? 기사분 하차버튼 눌렀는데 왜 그냥 가십니까? [1] 나참 2017-01-10 9868
1222 1월 2일 불친절 기사 신고건 피드백 없어서 글 다시 남깁니다. 장재희 2017-01-05 9632
1221 버스담배냄새 [1] 고3학생 2017-01-03 11114
1220 기사님 감사합니다.^^ [1] 김지혜 2017-01-02 11553
1219 기분좋게 버스탔어요~ [1] 화이팅 2017-01-01 11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