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버스로 대학교를 통학하는 학생입니다. 시내에서 경산까지 가는 급행5번 버스를 이용하고 있구요.
버스는 계속 이동 중이었고, 저는 버스가 멈추기를 기다리며
하차문과 가장 가까운 의자에 앉아있었습니다.
차가 도착하고 내리려는 순간 몇초사이에 문이 닫히고 출발하려 하더군요.
다급하게 아저씨!! 잠깐만요! 라고 불렀는데 씩씩거리며 궁시렁대시더니
저보고 다리불편하냐고 상당히 불쾌한 어조로 말씀하더군요.
내돈내고 타는 버스인데 기본적인 매너와 서비스정신도 없이 기사일을 하는게 어이가 없어서 글 남깁니다.
친절한 버스기사 분들 많지만 이런 분들 때문에 하루종일 기분나쁘게 보내서야 되겠습니까? 뭐 거창한거 바라는거 아니고, 승객 대 기사로가 아니라 인간 대 인간으로써 최소한의 매너와 예의는 지켜야 하는거 아닙니까? 버스기사 분들 힘든거 아는데 이런식으로 사람 무안주면 안되죠..
안녕하세요.
협동조합형 노동자자주관리기업 친절하고 미소 짓는 우진교통(주) 고객서비스지원부입니다.
이곳은 충북 청주우진교통 홈페이지입니다.
대구 우진교통 홈페이지를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