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하종점으로가는 우진교통 충북70자5066
10시 30분쯤에 탔습니다
제가 타기전 승객이 하나도 없는 버스였는데
정류장에 도착했는데도 문을 꼭닫고 안열고 계시기에
문을열어달라는 제스쳐를 해도 짜증섞인 표정으로 안열어주셨습니다
결국 기다리다가 탔는데 제가 타자마자 인상을쓰시고 화를내시더라고요
늦은시각이고 승객이없어 빨리 가시고싶은 마음은 이해하지만 한편으로는
제 돈내고 타는것인데 왜 기분상해야하는지 이해가안돼요
다른 기사님들은 오히려 승객분들에게 감사하다고 안녕히가시라고
인사까지해주시는데 이분은 왜 이러신가요??
승객안태우려고 꼼수부리는 기사님 처음봅니다
승객에게 불쾌감주는것은 물론 업무에 태만한 기사님은 회사에 절대도움이 안되겠죠
버스는 불친절해도 어차피 필요한사람은 타게되어있다는 생각에
막말에 욕설에 갑질하시는 별의 별 기사님을 다보는데요 제가 참다 참다 글올립니다
기분나빠서 친구들에게 이야기했더니 우진교통 원래그렇다는 말을 들었어요
회사이미지 쇄신 위해서라도 확실한 시정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협동조합형 노동자자주관리기업 친절하고 미소 짓는 우진교통(주) 고객서비스지원부입니다.
시내버스는 종점도착 후 차내 청소 및 다음운행에 필요한 운행준비를 승무원스스로 준비하여야 합니다.
따라서 승무원의 운행준비시간을 승객탑승을 거부하는 것으로 간혹 오해를 받는 경우가 있습니다.
양해 부탁드리며, 승객으로부터 오해를 받지 않도록 상황설명을 친절하게 하도록 지도하겠습니다.
이용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