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9일 일요일에 407 버스를 타려고 신탄진 역 정류장에 갔는데요. 5시10분쯤 눈앞에서 407을 놓치고 배차간격이 20분인걸 알고 버스시간을 확인했더니 23분인가 27분쯤 종점에서 출발하는 걸로 되어있더라고요. 그래서 기달렸는데 30분이 넘어도 안오고 그 다음 배차 시간인 41분인가 44분을 넘어도 안오더라고요. 그런데 그 시간 조차도 넘어갔죠. 407 버스가 원래 시간보다 10분정도 늦게 온적이 많아서 버스가 온 6시까지 어디 들어가지도 못하고 땡볕에서 엄청난 습기를 견디고 있었습니다. 정확히 6시 2분에 왔고, 많은 사람들이 거의 한시간을 기다렸습니다. 버스가 이래도 됩니까? 5분 10분은 그냥 이해하고 넘어가도 배차시간 두번을 그냥 건너뛰고 버스가 안오는게 말이 됩니까? 매번 한번 정도 건너뛰어도 이해하고 넘어갔는데 이번엔 글을 써야겠네요. 특히 더운 여름과 겨울엔 배차시간을 정확히 지켜주면 좋겠네요. 제발.
안녕하세요.
협동조합형 노동자자주관리기업 친절하고 미소 짓는 우진교통(주) 고객서비스지원부입니다.
당사버스는 407번 노선을 운행하지 않고 있어서 당시 상황에 대하여 설명 드릴 수가 없습니다.
청주시내버스 운행에 관한 문의는 284-3351번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