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년도 5월인가 6월 일이네요..3년전
저가 중2때입니다.
진천에 갈일이 있어서 진천에 갔다가 711번 버스를 타고 청주로 오는데 그때 제가 돈이 없어서 시외요금을 내야하는데 요금 전체를 다 낼수가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정확한 액수는 기억이 안나는데 2600원이었나 그랬던거같네요 근데 그때 돈이 1500원인가밖에 없었습니다
기사님께 제가 돈이 없어서 그런데 이만큼 내도 되요? 라고 말씀드리니까 기사님이 알았다며 돈 그만큼만 내라고 하셔서 버스타고 무사히 진천에서 청주까지 올수 있었습니다.
제가 고2가 된 지금 늦게나마 감사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협동조합형 노동자자주관리기업 친절하고 미소 짓는 우진교통(주) 고객서비스지원부입니다.
비록 적은 액수이지만 사람과 사람이 만나서 마음을 열어놓고 정적인 대화를 하였다는 생각이 듭니다.
3년이 지난 지금까지 당시의 상황을 기억해 주시고 사랑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친절하고 미소 짓는 우진교통버스 많은 이용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