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502번 동부종점방향 70자 5098
10월 2일 저녁 6시 조금 지나서 조치원읍 국민은행정류장에서 502번에 탑승했구요,7시 조금 안된 시간에 강촌마을에서 내렸습니다.제목 그대로 정류장 방송해주는거 믿고 벨 눌렀다가 길가에서 차에 치여죽을뻔했습니다.석소 정류장 방송 나올때 벨 물렀지만 세워주지 않으셨고 결국 강촌마을에서 내렸습니다.그 근처 아시겠지 양쪽 다 공사중이고 인도도 없고 차들도 빨리 달리는 구간입니다.돌아가려 해도 반대편 정류장까지 한참 걸어가야 하구요.인도도 없는 곳을 시커먼 저녁에 차길 끄트머리로 간신히 걸어가다가 치여죽겠구나 싶었습니다.큰 고속버스도 줄지어 다니고 실제로 아슬아슬하게 옆으로 비껴나간 차도 적지 않았습니다.그냥 치여죽으라는건가 싶더군요.팔자에도 없는 살떨리는 경험을 하게 해주신 버스회사에 피드백을 요청합니다.원래 운행방송을 이렇게 하시나요?방송한 정류장에서 세워줄것도 아니고 벨 눌러도 세워주실것도 아니면서 정류장방송이랑 하차벨 시스템은 왜 운영하시는건가요.
안녕하세요.
협동조합형 노동자자주관리기업 친절하고 미소 짓는 우진교통(주) 고객서비스지원부입니다
당사버스이용 중에 큰 불편을 겪으신 것 같습니다.
차량안내방송은 정류장안내와 동시에 다음 정류장 안내방송이 나오고 있으며,
정류장50미터 전에 정류장안내방송과 다음정류장 안내방송이 연속적으로 방송됩니다.
석소부근부터 강촌까지는 도로확장 공사구간으로서 인도와 차도의구분이 없어 보행하기에는 위험한 구간입니다.
당사승무원이 고의로 하차시켜서는 안 되는 구간에서 내려드린 것이 아니고
공사구간으로서 임시승강장장이 설치된 정류장에 내려드렸습니다.
이점 오해 없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