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항상 승객을 위해 고생하시는 것에 감사인사를 먼저 드립니다. 하지만 오늘 굉장히 불쾌한 경험을 하여 이곳에 글을 올립니다. 5시55경 차량번호2002, 142번 버스를 탄 승객입니다.
내방역 방향으로 가는 방배프라자 정류장에서 한 승객이 카페골목입구 가냐고 여쭤보니
정류장 이름 아니면 묻지를 말라며 짜증섞인 투로 말한 후 계속 타지않는 승객이 질문을 하니 욕설을 퍼붓고 소리지르는 것을 보았습니다. 분명, 그 승객이 정류장이름도 모른다지만, 짜증내는 것은 이해하지만 그 물음에 욕까지 하는 행위는 잘못됐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계속해서 클락숀을 울리며 급브레이크 하고 끊임없이 아 씨X 이라는 욕을 하며 거칠게 운전하는 기사님을 보고 마음이 불편하여 그냥 내려버렸습니다. 항상 기사님들의 수고하시는 모습에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지만, 이렇게 욕설과 거친 운행은 개선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목소리를 내는것에 다소 무서움이 있어 익명으로 글 남깁니다.
안녕하세요.
협동조합형 노동자자주관리기업 친절하고 미소 짓는 우진교통(주) 고객서비스지원부입니다.
이곳은 청주 우진교통(주) 홈페이지입니다.
다시한번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