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하종점에서 5시 37분에 출발한 차량입니다.
하차하려는 정류장에 서기전에 미리 벨도 누르고 문앞에 서있었는데 왜 그냥 지나가려고 하시나요?
저한테 내릴거냐고 물어본것 같았는데 이어폰을 끼고 있어서 몰랐습니다.
그부분은 제가 죄송합니다. 아니 솔직히 죄송한지도 모르겠네요.
당연히 벨을 누르고 문앞에 서있으면 내리는거 아닌가요?
시외지역이니까 서기 싫어서 물어보신건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하여튼 그냥 지나가려고 하길래 기사님 문열어주세요 했더니 되려 저한테 성질을 부리시네요????
내릴거냐고 안내릴거냐고 이런식으로 소리를 지르면서 반말식으로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벨 눌렀잖아요 했더니 뭐라고 또 소리를 지르시대요ㅎ
짜증나서 그냥 내렸습니다.
311 버스 노인분들도 많이 타시는데 기사님이 그렇게 불친절하면 어떻게 합니까
젊은 사람들한테도 이렇게 하는데 아무것도 모르는 어르신분들한테 어떤식으로 할지 뻔히 보이네요.
우진교통 불친절하고 과속하는걸로 안그래도 말많은데 여전하네요ㅎㅎ
역시 사람은 고쳐쓰는거 아니라더니^^
늦은 시간이라 일단 여기만 문의글 남깁니다.
내일 청주시청에도 민원 넣을거예요^^ 앞으로 어떻게 하는지 지켜보겠습니다.
개선이 없으면 끝까지 민원 넣을거니까 그렇게 아세여^^
안녕하세요.
협동조합형 노동자자주관리기업 친절하고 미소 짓는 우진교통(주) 고객서비스지원부입니다.
먼저 당사 승무원의 불친절에 대하여 사과드립니다.
저희가 확인한 결과 당시 운행한 승무원은 입사한지 얼마 되지 않아 정류장 숙지에 문제가 있었고, 경상도에서 오랫동안 운전을 한 분이기에 특유의 억양이 강합니다.
민원인이 제기한 부분과 사전 정류장 숙지에 대하여 더욱 주의할 것을 교육하였습니다.
다시한번 불쾌하신 부분에 대하여 사과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