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1월29일 저녁7시20분쯤 823번버스가 교대지나 기적의도서관 좌회전 신호대기중 급정거를 했습니다.정말 사고가 나는구나 했어요.여학생한명은 심하게 넘어지고 자리에 앉아있던사람,서있는 사람 대부분 앞으로 많이 쏠리고 웅성웅성 많이 놀란듯하더라구요.그런데 기사님은 부상자 확인도 안하고 한마디도 않은채 꼿꼿이 앞만 응시하더군요.
다친 학생은 절룩이면서 기적의 도서관에서 바로 내리던데 기사님한테 한마디 하러다 참았습니다.운전자는 더 놀랐을테니까요.
그러나 괜찮냐고 승객에게 한마디도 않는게 이해가 되질않는군요.
승.하차할때 안녕하세요 인사를 하면 뭐합니까?
승객의 안전을 우선 챙기셔야죠.
그 기사님 누군지는 모르나 교육 잘 하셔야겠어요.
만일 버스에 기사님의 가족이 탔어도그럴까요?
안녕하세요.
협동조합형 노동자자주관리기업 친절하고 미소 짓는 우진교통(주) 고객서비스지원부입니다.
당사버스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시내버스운행중 발생될 수 있는 사안에 대하여 표준대응방안을 마련하여 교육하겠으며,
해당승무원께는 위기상황발생시 적극적으로 대처하도록 지도교육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