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30일 금요일 오후7시쯤에 문의방면으로가는 311버스 70자 5089에 김우규기사님이 운전하는 버스를 타게되었네요.
버스카드에 돈이없는 관계로 현금 1500원(지폐1000원1장에 500원동전1개)을 수거함에 넣었습니다.
시간이 지나도 거스름돈 200원을 주시지 않아서 "기사님 거스름돈 안주시나요?" 라고 말하니
기사님께서 "내가 니가 얼마낸줄알고 거스름돈을 달래" 라며 반말로 화를 내시더군요.
당황을해서 1500원 냈는데요.라고 하니 그제서야 200원을 거실러주시면서
"다음부터 돈내고 탈때 얼마냈다고 말하고 타"라고 짜증섞인 말투로 설교를 들었네요.
버스안에 탔던 모든 승객들의 시선과 무안함..
다른 버스 기사님들은 다른 손님이 돈낼때 알아서 거실러주는거 몇번 봤는데
내가 내돈주고 탄 버스비 1300원때문에 이렇게 기사님한테 욕을먹어야되는지 모르겠네요?
기사님의 행동으로 봤을 때 도저히 납득이 가지를 않네요.
그리고 저도 어디가도 나이 어려보여도 처음보는 사람한테 존칭쓰는데 그런게 기본 매너아닌가요?
그런데 이 기사님은 자기보다 어려보이는거 하나만으로 반말로 사람 가르치려들려고하네요.
우진교통에서는 승무원을 뽑을때 기본적인 교육을 안시키는 건지 궁금하네요.
회사홈페이지 인사말에 써놓은 말들은 그저 거짓말인지.. 제발 인사말에 써놓은거처럼 좀 지켜주셨으면 좋겟네요.
안녕하세요.
협동조합형 노동자자주관리기업 친절하고 미소 짓는 우진교통(주)고객서비스지원부입니다.
당사버스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해당승무원에게는 고객응대방법에 대하여 교육하겠으며,
재발방지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지도하겠습니다.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