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8.14 오후 8시 47분경 상당공원에서 육거리방향 407번 버스 탑승중 지갑에서 동전 하나 떨어트렸는데 기사아저씨가 대뜸 "아 씨 뭐하는거야?"라고 불친절한 언행으로 상당히 당황스럽고 황당한 일을 겪어 지도 부탁드립니다.
뭐하는거긴요.. 그냥 동전이 떨어진건데;; 동전 떨어진거 처음 보나봐요...
매우 기분 나쁘고 불쾌하고 난생 처음 겪는일에 말한마디 못한게
후회스럽습니다. 다른 승객에게 피해 준것도 아니고 지갑열자마자 동전이 떨어졌는데 기사아저씨가 바로 뭐하는거냐는 말을 해서 당황한채 쳐다보기만 했습니다. 다른 승객이 올라오기에 동전 줍고 좌석에 앉았구요.
오후 9시 14분경에는 정류장이 아닌곳에 다른 승객을 내려줘서 그 승객분도 기사아저씨에게 항의하고 내렸습니다.
상당공원에서 신탄진역까지 30분만에 도착한것도 기사님의 과속이 의심되니 확인 부탁드리고, 빠른 피드백 부탁드립니다.
기사도 사람인지라 모든 일에 감정을 배제할 수 없다는것은 알고있지만 과속이라던지 정류장 미정차 같은 버스긱사의 기본적인 승객의 안전은 지켜주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동전 하나 떨어트리는것도 참지 못하고 화를 낸다면 버스기사의 자격이 있는지도 사실 잘 모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협동조합형 노동자자주관리기업 친절하고 미소 짓는 우진교통(주) 고객서비스지원부입니다.
고객께서 제기하신 운행차량은 당사의 소속 시내버스가 맞습니다. 우선 죄송하다는 사과의 말을 전합니다.
승무원에게 친절서비스 교육으로 차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많은 일들에 대하여 고객 응대 방법을 교육 하고 있으나 위와 같은 일이 발생했습니다. 해당 승무원에게 친절서비스의 중요성, 고객 응대 방법에 대한 부분을 다시 한번 주지를 시켰습니다. 또한 과속, 정류장 미정차 부분에 대해서도 더욱 주의 할 것을 이야기 했습니다. 앞으로 친절한 우진교통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