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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의소리

514번 기사님 제발....

조회 수 11848 추천 수 0 2018.10.10 22:36:05

방금 버스에서 내렸는데 동부종점으로 향하는 514번 탑승했습니다.

번호는 충북 70 자 5060 이고 기사님이름은 못찾았습니다. 머리는 검은머리랑 흰머리랑 섞여 회색빛이 나시네요


일단 운전을 너무 험악하게 하시네요 빨리 퇴근하고 싶으신건지 뭔지 모르겠는데 급출발에 급정거는 기본이고 커브구간에서도 속도를 줄이지 않는 모습도 보이고 과속방지턱 앞에서도 브레이크 밟는 모습마저 보이지 않으시네요 일어서있는 손님들 배려라곤 하나도 보이지 않는 모습이였습니다 막차시간대인것 같은데 정류장 바로앞 신호등에 걸려도 버스 탑승을 원하는 사람들 무시하는것도 모자라 문에 노크중인 손님은 안중에도 없는지 버스를 출발하기까지 하시네요 저도 사창사거리에서 탑승했는데 막차시간대라 그런지 탑승하는 버스 줄이 길어서 정류장보다 한참앞에서 승객들 태우고 정류장에 있는 승객을 태우지 않으려다 3명정도가 따라가서 결국 서긴 하셨는데 맨뒤에 뛰어가던 저도 문앞에서 타려고 있는데 갑자기 문을닫고 출발하시려다 갑자기 멈추시는등 위험한 운전을 하시는것 같습니다. 제가 이런식으로 글을 쓰는건 처음인데요 이어폰이라 자세히 듣지는 못했습니다만 승객이 계산하는데 실수를 했는지 아님 기사님이 계산을 잘못해주셨는지 모르겠는데 시내에서 탑승한거라 계산하던 승객 뒤에도 사람이 많아 잘못된 계산을 끝낸 승객이 급하게 버스안으로 들어오는데 잡는다고 하신 말씀이 "야!! 일루와" 네요. 나이가 있는신거 이해합니다. 물론 급한마음에 반말 나오실 수 있습니다. 근데 듣기에 기분좋은 억양은 아닌것같습니다. 기사님들 운전 너무 잘하시구 베테랑인거 아는데 프로의식을 보여줬으면 좋겠는 바램이 조금 생기네요. 다른 평범한 시간대라면 그 뒤에도 차가 많아 전부 이해는 못해도 어느정도는 이해를 할수있는데 막차시간에 타려고하는 승객을 무시하는등 급출발,급정거같은 배려없는 운전법은 좀 없어졌으면 좋겠네요. 제가 버스 이용을 2005년부터 계속 타고 있는데요. 어느정도 성격대로 운전하시는 분들은 봤습니다만 이렇게 막 운전하시는 분은 처음이라 하시는 행동보고 "이런건 건의 못하나?" 라고 생각이 든건 정말 처음이네요.


관리자

2018.10.12 16:16:33
*.191.60.42

안녕하세요.

협동조합형 노동자자주관리기업 친절하고 미소 짓는 우진교통() 고객서비스지원부입니다.

시내버스를 이용 중 불편을 느낀 부분에 대해서 사과드립니다. 상기 내용을 접하고, 해당 승무원에게 철저히 주의를 주었습니다. 안전운전, 친절서비스에 대하여 강조하였으며, 재발하지 않도록 약속을 받았습니다. 다시한번 사과의 말씀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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