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0월25일자 1시 반경  버스운전하신 모 기사님

버스는 모든 정류장을 모두 들러 운행하셔야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벨을 누르는 것을 착각하여 이전 정류장 하차벨을 눌렀으나 이미 기사님은 그 정류장으로 가는 길이 아닌 다음 정류장으로 가로질러가는 길로 가고계셨습니다. 제가 벨을 잘뭇 누른 것이라 해명도 못한채 기사님께 왜 이제와서 벨을 누르냐고 질타를 받았습니다. 기사님께서 차선을 이미 직진차로로 하고계셨고요.

그 이후 기사님께 정중히 사과드렸습니다 벨을 잘못 눌렀다고요

그 후 제가 목적지에 도착하기까지 계속 핀잔을 주셔서 제가 다시 한 번 사과드렸습니다.

제가 착각해서 잘못눌러 죄송하다고요.

그러나 기사님은 저에게 불편한 감정을 거두지 않으시고 계속 나무라셨습니다.

물론 제가 하차벨을 잘못누른 것 다시 사과드립니다.

그러나 기사님께서는 왜 본디 들러야 하는 정류장으로 가지 않으셨나요? 더불어 제가 벨을 누른 시점은 이번정류장에 대한 안내방송소리를 듣고였습니다

제가 제 목적지에 도착할 때 쯤 기사님 정보를 살피는 것을 보셔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다급히라도 사과해주셨기 때문에 기사님 정보는 올리지 않겠습니다

그러나 다음에도 이러한 불쾌감을 주신다면 기록해 놓은 정보를 토대로 정식으로 항의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