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12일 금요일 밤늦은 9시경 상당공원에서 511번 버스를 타고
사천동에 있는 인터넷 고등학교 앞에서 내렸는데 그만 저의 실수로 제가 앉아 있던
버스 의자에 정말 소중한 가방을 놓고 내렸습니다.
주변은 어둡기만 하고 버스는 이미 떠나고 없고 정말로 황당하기 그지 없었습니다.
그가방속에는 현금은 물론 인감도장, 각종신용카드.은행통장 .신분증.집열쇠 .
메모 수첩등 정말 소중한 저의 보물들이 다들어있는 소중한 가방 이었습니다.
정신을 가담듬고 집으로 갔는데도 걱정만 되고 잠도 이룰수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우진교통에 근무 하시는 장국진 기사님께서 제 가방을 우진교통 메인 사무실에
고대로 잘 보관해두셨습니다. 너무 너무 고맙고 감사를 드립니다.
정직하고 청렴한 정국진 기사님을 많이 많이 칭찬 해주고 싶습니다. 용암동 소재
우진교통본사 사무실에 근무하시는 직원분들과 기사님들께서도 너무 친절하게
대해 주시면서 그 가방을 저에게 돌려 주었습니다.
청주시민의 큰발이 되어서 불철주야 버스운행을 해주시는 우진교통 모든 기사님과
특별히 제 가방을 잘 보관해 주셔서 제가 다시 가방을 찾을수 있도록 도와 주신
정국진 기사님께 깊은 감사와 칭잔을 또 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운이 깃드시길 간절히 기원드리면서
두서 없는 감사의 글을 마칠까 합니다.
PS :저는 정국진 님 얼굴도 이름도 모르지만 너무나 정직하고 청렴하신분입니다.
불철주야 정주시민의 발이 돠어 수고하시는 정국진 기사님 앞날에 건강과 행운이 깃드시길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