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4번 버스 탔던 승객입니다.
버스에 탔을 때부터 반갑게 인사해주시고 내리는 승객 한분한분 모두 안녕히가세요 큰소리로 인사해주시는 모습이 인상깊었습니다.
내내 웃고 계신 모습을 보면서 '계속 웃고 있는 게 쉬운 일이 아닐텐데..' 대단하다는 생각도 들고 웃고 계신 기사님을 보니 절로 웃음이 나왔어요!
즐거운 마음으로 인사드리며 내렸습니다.
친절한 기사님 덕분에 아침 버스길이 소소하게 행복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