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5일 지갑을 두고 내려서 꼭 찾아야 하는 급한 마음에 502번을 담당하시는 동양교통과 우진교통에 전화를 하였습니다.
어느회사인지 몰라 시내버스 공동관리위원회에 전화를 하였고 거기서 제가 하차한 시간에 조치원을 들어간 버스를 확인해보니 우진교통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우진교통에 전화를 하였고, 여성분이 받으시더라구요
제가 어제 지갑을 분실했는데 혹시 어제 분실물로 지갑들어온것이 없냐고 물어봤습니다. 그랬더니 어떤 지갑이냐고 물으시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지갑의 종류인줄 알고 반지갑이라고 말을 했는데 여성분이 반지갑이 다 본인껀 아니잖아요 라고 하시더라구요 여기서 기분이 상했지만 제가 잘못이해한거니까 루이까또즈 반지갑이요라고 다시 말씀 드린다음에 기다렸는데 없다고 하셔서 전화를 끊었습니다
그 후 12시경에 다시 전화를 해서 혹시 버스번호나 기사님 연락처를 알 수 있냐고 여쭈어봤습니다
그랬더니 몇시에 어디서 내렸냐고 하시더라구요 하차시간이 완전 완벽하게 정확한것이 아니라 6시에서 6시30분경이라고 혹시 몰라 광범위 하게 말씀드렸고 그랬더니 배차간격이 8-9분인데 그렇게 말씀하시면 어떡하냐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다시15분경쯤이라고 정정하였고 어디서 하차했냐고 물어서 조치원버스터미널에서 하차했다니까 조치원에도 버스터미널이있어요 ? 이러시면서 의아해하시더라구요 조치원은 버스 터미널이 있으면 안되나요? 또 여러가지 더 물어보시더니 버스 기사님의 정보는 못알려주신다고 하시더라구요 저도 개인정보니까 그러려니 했습니다 근데 그쪽에서 하시느 말씀이 너무 화가나더라구요 기사님에게 여쭤도 결과는 똑같이 없을꺼라니요? 이런식으로 두번 말씀하셨습니다 전화받으신 분에겐 별거아닌 지갑일지는 모르겠지만 저한테는 정말 소중한 지갑이고 상담원님과는 아무 상관없는 사람인 저이지만 물건을 잃어버려서 속상한 사람한테 꼭 그렇게 말씀하셔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