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3일 오후 7시6분경에 동양일보 정류장을 지나가던 105번 버스가 정류장 앞 신호를 무시하고 돌진하였고
파란불신호에 건너가고 있던 저는 그 버스에 치일 뻔하였습니다
당연히 버스가 멈출줄 알았는데 횡단보도 근처까지 왔음에도 속도를 줄이지 않고 돌진하였습니다
분명히 저는 보행자 신호에 맞추어 파란불을 건너고 있는 상황이었고 그 순간판단으로 빠르게 뛰지 않았다면
치일수도 있을 만큼 위험했습니다. 어두워서 번호판을 제대로 확인하지 못했지만 바로 네이버에
그 시간대 지나간 105번 버스를 검색했을때 2047이라는 번호가 나오던데
혹시 맞다면 다시는 이런일이 생기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그자리에서 바로 신고할까했지만 참았습니다.
이에 대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협동조합형 노동자자주관리기업 친절하고 미소 짓는 우진교통입니다.
차량 번호 2047호는 우진교통 차량이 아닙니다. 확인바라며, 시내버스를 영위하는 동종 회사로서 시내버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