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오늘 4시 15분 조치원역에서 출발한 청주 방향으로 가는 502번, 30자 3007버스를 탄 시민입니다.
제가 지하상가에서 내렸는데 내리기 전에 지갑이 없다는 걸 알고 버스 아저씨께 잠시만요라는 말을 하고 지갑을 찾고 있었는데 아저씨가 계속 문을 열었다 닫았다 하시면서 눈치를 주셔서 일단 내렸습니다,
하지만 이건 아닌 것 같아서 택시를 타고 버스를 따라가 택시 아저씨께서 자신이 버스 좀 막든 어떻게 해볼테니 지갑 우선 찾으라고 하셔서 계산도 못하고 내려서 버스 아저씨께 죄송한데 지갑을 두고 내렸다고 한 번 찾아봐야할 것 같다 말했습니다,
하지만 기사님께서 욕을 하시며 택시를 혼잣말로 욕하시더라구요,
저는 급한 마음에 지갑을 앉았던 자리며 그 근처며 모두 살펴보던 도중에 기사 아저씨께서 갑자기 출발하셨습니다,
계속 눈치주시고 욕하시길래 저는 계속 눈치 보여서 지갑도 안 보이고 해서 다시 내렸지만 기사님 너무 불친절하시네요,
그리고 제 지갑 안에 중요한 카드 3개와 현금 5만원이 들어있었습니다, 지갑은 분홍색 토끼 동전 지갑입니다,
혹시 가져가신 분이나 주우신 분은 01088871306으로연락 남겨주세요,
안녕하세요.
협동조합형 노동자자주관리기업 친절하고 미소 짓는 우진교통입니다.
30자에 3007번 버스는 당사 차량이 아닙니다. 확인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