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정동 한라비발디 2차
872-2번 오전 8:25 ~ 8:30 사이에 번호판 5035
승객 서있는데 무시하고 그냥 갔습니다
아예 2차선으로 가시던데 승강장 쪽으로 차선 변경도 없었고 아예 태울 생각조차 없었나봅니다
심지어 저는 도로쪽까지 나가서 서있었고
오르막길 쪽이라 더 위쪽에서 서있던 저는 운전기사님 얼굴까지 다 보이는데
계기판을 보는건지 핸드폰을 보는건지 아래쪽으로 고개 숙이고 두리번거리며 아예 정차 할 승강장 보지도 않았어요
도로에서서 팔까지 흔들었는데 그냥 지나갔습니다
택시비 줄것도 아니면서 무시 제대로 당해서 아침부터 불쾌합니다
뒤따라오는 택시 탔는데 택시 기사님 저 기사 왜저러냐고 하셨네요 어이가 없어서 참
안녕하세요.
협동조합형 노동자자주관리기업 친절하고 미소 짓는 우진교통입니다.
먼저 무정차와 관련하여 지속적으로 승무원에게 주의를 주고 있음에도 이러한 일이 발생한 것에 대하여 사과드립니다. 저희 당시 운행했던 승무원을 확인한 결과 한라비발디 2단지 승강장이 폴대 형태로 되어 있어서 확인하지 못하고 지나쳤다고 합니다. 입사한 지 얼마 안되어 처음 노선을 운행하다 일이 발생하였습니다. 다시한번 사과 드리며, 노선별 정류장 숙지을 철저히 하도록 교육시키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