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9.2.22 13:20경 세원느티마을 버스정류장에서 20-2를 탑승한 승객입니다.
여러 훌륭하신 기사님들이 대부분이지만, 오늘과 같은 기사님들이 계서서 작성합니다.
[불만사항]
1. 정류장을 떠난 후 5m 정도 되었을 때 2명의 승객이 승차를 요구하였습니다.
저는 중도승차가 크게 문제되는지 잘 알지 못합니다.
하지만 기사님께서는 혼자 "아이씨"와 같은 단어를 되뇌이며 고개를 출입문 반대쪽으로 돌린채로
3~5초 후에 열어주었습니다.
이와 같은 승차가 문제된다면 승차를 거부하면 되는 것인데, 욕을 하면서까지 열어주는 행동은 올바른것인가요?
2. 뭐가 그리 급하신지.. 도로를 잘 아시는 기사님들은 승객을 위한 승차감이 최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오늘 기사님은 무조건 빨리 가시려고 약 100km 이상주행(세광고부근), 작은 삼거리의 골목길에서 저 멀리 차량이 나오는데 위협하려는 움직임의 급발진, 할머님이 탑승하시고 착석하기도 전에 출발하는 등 일찍 들어가시면 많이 쉬시느라 그런지 경주차량인줄 알았습니다.
3. 너무 잦은 클락션.
이와 같은 사항들로 승객들의 기분좋은 하루에 눈살 찌뿌리는 운행을 삼가해주셨으면 합니다.
안녕하세요.
협동조합형 노동자자주관리기업 친절하고 미소 짓는 우진교통입니다.
시내버스를 이용 중 불편을 느끼신 점 사과드립니다. 시내버스는 정류장에서 승하차를 하며 출발 후 뛰어 오시는 승객의 승차를 위해 급브레이크를 밣을 경우 차안에 서계시는 승객이 넘어질 수 있기에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승차하는 승객에게 욕을 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라고 보고 승무원에게 주의를 주도록 하며 또한 과속, 급발진 등에 대해서도 모니터링을 통해 교육을 실시하겠습니다. 안전운전과 친절서비스를 실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