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청라1동 주민센터에서 출발해 오후 6시쯤 부평경찰서에 도착한 904번 버스가 운행 중 급정거 하는 바람에 내리려고 일어난 사람은 넘어지고 저 포함해서 앉아있던 사람들 모두 앞으로 쏠리면서 부딪히고 자리 이탈 된 분들도 계셨는데 맨앞에 앉아계시던 아저씨는 앞으로 넘어가기까지 했는데 기사님은 아무런 사과도 없이 혼자서 중얼거리며 웃으며 그냥 가시더라고요 저 또한 앞으로 쏠려 가지고 다리에 멍이 들었습니다
전 무슨 사고라도 난 줄 알았는데 기사님은 태평하게 웃으면서 가시고 너무 어이가 없고 기가 막히네요
이거 뭐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건가요 ?!?!?
안녕하세요.
협동조합형 노동자자주관리기업 친절하고 미소 짓는 우진교통입니다.
여기는 청주에 있는 시내버스 회사입니다. 확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