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10일 시내에 가던 저희 딸아이가 친구들과 이야기하면 즐기다 그만 지갑을 버스에 놓고 내렸는데
돈이야 어쩔수 없지만 학생증이 있어서 시내버스 조회를 해보니 청주역에 도착해 있더라고요~
혹시나 하는 마음에 달려가보니 기사님이 계셨고 혹시 지갑이 있었냐고 물으니 흔쾌히 지갑을
주셨습니다. 덕분에 학생증 및 버스카드 돈을 전부 찾을수 있게 되었습니다.
고맙게 지갑을 찾아주신 기사님께 다시한번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우수사원이 있다면 이런분께 우수사원 부탁드립니다.
앞으로도 안전운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