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일 오전 9시10분에 충북경제자유국역청 정류장에서 500번 하행 버스를 승차하였는데 이 버스가 원래는 보건의료행정타운에서 8시50분에 출발하는 버스이고 상행버스가 종점에 도착하고 그 버스가 다시 하행으로 내려오는것 같더군요. 늦어도 55분에는 승차가 되어야 하는데 9시10분에 승차하는게 말이 되는건가요? 버스시간에 맞춰서 아침에 준비하고 기차승차계획까지 잡은 사람은 뭐가되는거죠? 버스기사님을 비판하는게 아닙니다. 아침 출근시간이고 비도와서 차도 당연히 막힐테니 시간이 늦어질 수도 있겠죠. 그러면 종점에서는 시간에 맞게 버스가 출발할 수 있게 준비가 되어야 하는거아닌가요? 무슨 버스를 15분이상 늦게 승차가되어도 아무 대책이 없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매주 같은시간에 타는데 항상 9시 넘어서 오던데 매번 저 시간에 이렇게 늦어지면 대책 좀 세우세요.
다시 말씀드리지만 저 시간에 운행하신 버스기사님을 비판하는게아닙니다.
대책없는 버스 시스템 덕분에 계획된 장소에 시간도 못 맞추고 기차도 2번 환불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