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지에 살지만 청주에서 자취하며 대학교를 다니고있는 학생입니다.
제가 살던 지역은 전국에서 유명할 정도로 버스기사님들의 이미지가 굉장히 안좋은데
오늘 오후 5시쯤에 30-2 버스를 타며
기사님의 인사소리가 들려 얼굴을 봤더니 생각보다 젊은 기사님이셔서 놀랐습니다.
그리고 운전?을 잘하신달까.... 부드러운 느낌...
이런 글 잘 안쓰게 되는데 버스에 내리면서 왠지 기분이 좋아져서 써야겠다 결심하고 작성했습니다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