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11월 23일 오동육교 종점으로 가는 512번 버스를 타고 오후 5시 45분경에 성모병원앞 정류장에 환승을 찍고 내릴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환승찍는 기계가 작동을 안해서 어쩔 줄을 몰라 기사아저씨한테 얘기했더니 저한테 대뜸 왜 미리 안찍고 지금 찍냐고 뭐라하더군요.
그래도 기사 아저씨가 기계 작동해 줄거라고 생각하고 기다렸더니 버스 문을 닫고 그냥 다음정거장으로 가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황급히 기사아저씨한테 내려달라고 했는데 대뜸 화를 내면서 저에게 폭언을 내뱉었습니다.
기계가 작동을 안하면 제대로 작동하게 해주던가 아니면 안된다고 어쩔수 없다고 말해 주는게 정상 아닙니까?
무슨 앞뒤없이 갑자기 화를 내는게 정상적인 사고를 가진 어른의 생각인지 이해를 할 수 가 없습니다.
환승이 안찍혀서 금전적손해를 보는건 물론 저한테 화내면서 폭언을 해서 정신적피해까지 봤습니다.
제발 기사분좀 제대로 조치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