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버스를 자주 이용하는데요
11월26일 오후 5시쯤 시내에서 친구네집이 가경주공쪽이 집이어서
그쪽방향 105번 버스를 탔는데
기사님이 친절하게 한분한분 인사도하시는데 얼핏보니 교육생인것같이 명찰을
메고계시더라고요 친절한목소리에 기분좋아졌답니다.
내릴 정거장을 잘못 알아서 벨을 먼저 눌렀는데
다음 정거장이서 기사님께 죄송하다고 다음정거장에 내리겠다고
했는데요 기사님이 친절하게 웃으면서 그럴수도있죠 괜찮습니다라고 하시며
다음 정거장 내릴때 안녕히가십시오 라고 인사도해주셔서
정말 기분좋았네요
이런 기사님들이 많아졌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