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청주시민으로서 그동안 버스를 타고 다니며 느낀점을 한자 적겠습니다
우진교통에만 고객에 소리가 있어 이용하는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글을 읽다보면 우진교통과 관계없는 글도 많던데 관계된 글만 올려주었으면 하는 안타까움도 있네요
우진교통이 차량이 많아서 그런지 자주 이용하게 되는데요
우선 버스기사님 입장과 시민분들 입장이 서로 상반된 견해가 많은듯 합니다 서로에 입장차이가 있고
역지사지의 마음을 조금 써준다면 좋겠다는 개인적인 견해구요
버스기사님들은 물론 개인적인 성향 차이로 난폭운전도 하시고 신호위반 욕설 짜증 많이 하시는 분도 있고 안그런 분들도
있으신듯하드라고 그건 뭐 개인 성향이니 이래라 저래라하긴 그렇지만 도로를 찬찬히 보다보면 위험천만한 순간도 많드라고요
일단 제도적으로 청주에는 버스전용도로가 없죠 그래서 그런지 갑자기 끼어들거나 급정거하는 차들 특히 택시를 제가 봐도 너무하드라고요
아무튼 하루에 얼마나 운전을 하시는 지는 모르지만 저도 개인차량을 운행하다 보니 그런 고충은 이해가 되는 편이구요
얼마전에 제가 목격한 것인데 젊은 기사분이신데 어떤 아주머니가 기사분한데 큰소리치고 짜증내고 욕설하고 하시는것 보았거든요
가만이 들어보니 기사분이 목적지를 잘못 알려드린듯하든데 그렇다고 그렇게 업무방해를 해도 되나 싶을 정도로 너무 하다싶었어요
기사분이 청주분이 아니셔서 길을 잘몰랐다고 하는데고 아주머니가 자기가 30년 동안 청주서 버스탓는데 하면서 말하는데 모순이 있드라고
요 30년 탓는데 왜 청주 길을 모르나요 이것부터 어이가 없었는데 제가 듣기에 결국 기사분한데 택시비 받아서 내리시는데 아주머니 표정이
제가 보기에는 일부러 그러시는 것 같기도 했어요 이건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이처럼 무수한 손님들이 이용하는 만큼 기사분들도 스트레스가 많다는 것은 이해가 필요할것같구요 시민입장으로서 불친절한 것은 사실입니다 물어봐도 친절히 답해주는 분은 손에 꼽히구요 급출발 급발진 많구요 급정거도 많구요 미한하다는 소리는 들어본적없는 듯하네요 라디오에서 불친절 신고 접수받는다고 라디오 광고도 나오드라구요 이제는 청주도 변화해야 합니다 시민 의식도 개선되어야 하지만 기사님들 친절서비스도 개선되어야 하구요 기사님들 인권보호도 필요하고 시민들 인권보호도 같이 균형을 맞춰서 힘의 균형을 이룬다면 더이상 고객의 소리는 필요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청주시민으로서 안타까운 마음에 이렇게 짧게 글을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