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버스카드를 안가져왔다고 해서 제 카드로 두명 찍어달라고 기사님께 얘기드렸습니다 (청주교육대학교에서 탔습니다)
그랬더니 "뭐요" 이러시길래 당황해서 네? 하니까 "일반으로 두명 찍어주냐고 말을 해야 내가 알잖아" 라고 반말에 큰소리까지 내셔서
저도 화난 나머지 "초등학생이요" 라고 대꾸했습니다 그렇게 카드로 찍고 자리에 앉는데 계속 "말을 안하면 내가 어떻게 아냐 말을 해야 알지" 라며
계속 궁시렁 거리셨어요. 제가 처음에 일반 한명 초등 한명 얘기를 못드린건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말을 하실때 부드럽게 손님을 대하시면 더 좋을거같아요 그리고 손님이 어리다고 반말하는건 예의가 아닙니다 저도 일을 하지만
손님이 어리던 나이가 많으시던 존댓말은 기본이라고 생각해요. 제 동생 아직 어린데 기사님이 큰소리 치셔서 많이 놀랬다 했습니다 앞으로 조심해주세요.
안녕하세요.
협동조합형 노동자자주관리기업 친절하고 미소 짓는 우진교통입니다.
승무원의 고객응대로 인해 시내버스를 이용 중 불편을 드린 점 사과드립니다. 해당 승무원에게 친절한 고객응대에 대해 주의를 주었고 전체 승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친절서비스 교육에도 참고하여 교육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