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번 충북뉴스에서 코로나로 인해 버스회사 경기수난에 대한 내용을 접하면서 참 안타까운 마음이 있었어요
자가용을 주로 이용하는 사람이라 버스탈일이 없었고
늘 시간에 쫒겨 불친절한 기사님들을 보는게 불편해서 버스보단
택시를 선호했었죠.
그러던중 우연찮게 시내에서 버스를 타게 되었는데
친절한 기사님의 인사는 불편했던 지난 기억을 잊게 만들었죠
어르신이 같이 올라탔는데 그분 착석하실때까지
편한하게 대해주신 기사님을 보며 어디회사인가 보게 되었습니다.
원래 삼양가스에서 내려야 했는데
목적지가 회인이길래 .. 날씨도 좋고 바람좀 쐴까싶어
노동리? 까지 타봤는데..
내리시는 손님까지 챙기시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손님들도 하나같이 즐거워 보였답니다.
요즘 버스기사님 수준이 이렇게 올라갔구나 감탄하며
그감사함. 글로 남기네요
저는 오후 3시50분쯤 216-1 운행하신 5057잘생긴 기사님
오늘만 기분좋아 그러신건 아니겠지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