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5일 수요일 오전 9~10시경 청주노선 843 차번호 5085
버스기사님이 어르신 길 물으시는데 소리지르면서 짜증내시고 탑승하시는 다른 손님들에게도 짜증이 가득한 목소리로 답하셨습니다.
그 분들이 잘못하신 것도 없고 기사님이 당장 급한일이 있으신 것도 아닐테고, 아무리 급하셔도 손님 안전을 우선으로 하셔야 할 분이 이유없이 짜증내고 돈내시느라 아직 앉지도 못하셨는데 출발하면서 앉으라고 험하게 대하시는 걸 보니 저절로 눈살이 찌뿌려 지더라구요. 저희 가족이 어디가서 그런 일 당할까봐 걱정되네요. 요즘에도 이런 기사님이 계시다니..
시정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