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전쯤 서울의 한 버스에서 마스크를 쓰라는 운전기사에게 62세 남자가 다짜고짜로 주먹을 날렸다고 대서특필 되었다.시민들의 비난이 폭주하였다. 허나 나는 그일이 그랫을 수도 잇었겠다는 상상이 되었다. 한국 시내 버스 운전사들은 특징이 있다. 1. 고객이 물으면 80% 고개로 대답한다. 말투는 완전 무뚝뚝, 반말이 아니면 다행이다. (요즘 인사하느 운전기사분들이 더러 있다. 80년 버스역사에 기적같다. ) 좀 미안스러 그정도는 기게를 써도 좋겠다는 생각까지 든다. 기사들 끼리 얘기하는 것을 우연히 들은 적이 있다. "우리가 왜 그러는 줄 알아요?" 아마 박봉이 원인인 듯했다. 허나 외국에 나가보면 우리 보다 못사는 나라의 노동자들이 그렇게까지 무뚝뚝하자는 않은 것같았다.........................
안녕하세요.
협동조합형 노동자자주관리기업 친절하고 미소 짓는 우진교통입니다.
시내버스에 대한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위에서 발생한 시내버스 운전기사에 대한 폭행 건은 청주시에서 발생한 사건이며, 술에 취한 승객이 승무원의 마스크 착용 요구에 일방적으로 폭행을 행사한 것으로 절대 발생해서는 안되는 사건이었음을 밝힙니다. 시내버스 승무원의 친절을 위해서 회사에서도 노력하지만 현장에서의 변화는 매우 부족합니다. 이점에 대하여 회사와 승무원 모두 함께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