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기사님께서 버스정류장 가까이 버스를 정차하셨는데 다리가 불편하신 손님께서 모서리가 있는 부분이라 올라가기가 힘들다며 조금만 앞으로 와주시면 안되냐고 친절하게 물었지만 버스기사님께서 편하라고 거기에다가 대준건데 왜 난리냐며 화를 내셨습니다 이후 손님께서 다리를 절면서 올라왔음에도 불구하고 사과는 커녕 손님께서 자초지종을 설명하려 하시자 시끄럽다며 가서 앉으라고 했습니다. 사투리 쓰시는 분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