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1.6 11시40분경 수유시장에서 정류장에서 142번버스 6462저상 버스 기사님을 신고합니다.
버스 정류장에서 벗어나지 않은 지점에서 문을 닫고 손님을 태울 생각 없이 앞만 응시하고 계셔서, 노크를 했습니다.
그러자 짜증난 표정과 그 기분을 숨기려는 생각은 하나도 없는 상태로 저를 째려보시고는 굉장히 천천히 정말 싫은 티를 잔뜩 내시면서 문을 열었습니다.
정류장이 아닌 곳에서 문을 열어달라고 한 것도 아니고, 똑같은 돈을 내고 왜 제가 그런 태도를 봐야하는거죠?
짜증이 잔뜩 나서 인상을 찡그리고 저를 한참 노려보시던 기사님으로 인해 저는 버스에서 내릴때까지 눈치를 봐야했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같은 돈 내고 이런 취급을 받는 것은 불합리하다고 생각합니다.
환하게 웃고 고객응대 서비스를 바라는 것도, 과한 친절을 바라는 것도 아닙니다.
그저 본인의 화와 짜증을 약한 여성 손님에게만 표현하고 화풀이하는 것을 보고만 있을 수 없습니다.
기사님께 제대로 전달하고, 교육 해야합니다.
안녕하세요.
협동조합형 노동자자주관리기업 친절하고 미소짓는 우진교통입니다.
여기는 청주에 있는 시내버스 회사입니다. 확인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