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4일 일요일 오전 사직동 푸르지오캐슬에서 탑승
육거리쯤에서 승객 다내리고 혼자 타고 팔각정 근처까지 옴
기사가 갑자기 큰소리로 어디까지 가냐고 물어봄
동부좀점까지 간다고 대답함
갑자기 라디오를 아주 큰 소리로 키고 전화통화 시작
전화통화가 끝나고 라디오 소리 줄임
종점근처 교회쯤 하차태그 찍음
아까 어디까지 가냐고 물어봤고 종점 간다고 했기에 벨안누름
종점 다 와서 안쪽주차장까지 태우고 들어감
하차벨 누르니 그 안에서 내려줌
종점에 내린시간이 오전 11시 45분쯤
부모님이 겪은 일입니다
우진교통이 택시 회사 였나요?
가는 중간에 어디까지 가는지는 왜 물어봐요?
종점까지 가는 버스가 승객이 없으면 종점까지 안가도 되서 물어봅니까?
전화통화 할수 있죠
근데 말소리 들릴까봐 라디오를 그렇게 갑자기 확 키워서 놀라게 해야됩니까?
종점까지 가는 버스타고 종점에서 내린다니 그게 싫어서 버스 많은 거길 걸어나가라고
일부러 안쪽 까지 태우고 들어갑니까?
젊은 남자 기사님이 었다는데
어디까지 가는지 물어보는 기사님은 처음입니다 이럴꺼면 택시를 하세요
택시하면서 종점간다하면 승차 거부를 하세요
그리고 천천히좀 다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