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시간이라 기사님도 예민하실 시간이도 손님들도 예민할시간이라 조금만 지체되어도 승질내시는 기사님들이 많은요즘인대..
아침에 저 태워주신 기사님은 기사님은 손님이 버스정류장에서 이미출발해 조금 떨어져있어도 태워주시고 친절하게 인사까지해주십니다. 정류장에 내리시는 한분한분 안녕히가세요 인사해주시며 손님이 탑승하실때엔 조심히 앉으셔요 라는 말까지 하십니다. 버스가 세워지기전 손님이 하차준비를 완료하시며 일어나실때는 다치시진않을까 버스 앞 거울로 지켜보는 모습도 보여졌습니다. 아침엔 누구나 힘들고 예민할텐대 기분좋게 출근길 바래다주신 기사님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