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3 문의종점행 70자 5006번 311번 버스 승차 거부 관련하여 글 올립니다.
18시 4분 지하상가에서 버스를 타기 위해 건너편에서 신호 기다리던 중 버스가 진입하였습니다.
311번 버스 앞엔 1대의 버스가 더 있었으며 신호가 바뀌자 마자 버스를 타기 위해 뛰어갔지만 문은 열리지 않았습니다.
분명 버스정류장을 벗어나지 않은 곳이였습니다.
버스기사님께서 절 보지 못했다고 생각하여 앞 문을 노크하였고, 기사님은 일부러 보지 않으시고 천천히 움직이시더니 초록불이 되자 바로 출발했습니다.
분명 제가 타려고 했을 때 사람들이 내리고 있었고 신호는 빨간불이었기에 시간은 충분했습니다.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타려고 하였으나 다른 사람들보다 늦게 탔다는 이유로 승차 거부를 당한 것이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심지어 고객의 소리 5월 게시물 중 똑같은 버스노선에 똑같은 차량의 동일한 건에 대해 불만을 표기한 건이 있습니다.
분명 답글에는 해당 건이 재발 되지 않도록 한다고 하였으나 바뀐 것은 없습니다.
버스기사님들의 노고도 충분히 헤아리나, 버스를 기다리는 승객들의 마음도 헤아려주길 바라며 답변 바랍니다.
협동조합형 노동자자주관리기업 친절하고 미소짓는 우진교통입니다.
먼저 시내버스를 이용 중 불편을 드림 점 사과드립니다. 해당 CCTV 영상을 확보하여 검토하였습니다. 해당 버스가 정류장에 진입하여 승객을 승하차하였으며, 앞문과 뒷문을 모두 닫고 출발한 상태에서 승객분이 달려왔습니다. 출발한 차가 다시 승객을 탑승시키기 위해 정차할 경우 차내 승객의 전도 위험이 있어 미처 세우지 못하고 운행된 것 입니다. 이점 양해 바라며, 정류장 부근에서 더욱 주의하여 승객의 승하차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교육하겠습니다.